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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비타500 매출조작과 비자금 조성 의혹이 동시에 불거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특히 비타500 매출조작 의혹은 사실로 드러나 충격적이다.이번 사건은 부산의 한 약국이 거래장과 거래원장을 대조하는 과정에서 비타500의 약국 매출을 부풀린 사실을 발견해 언론에 제보하면서 드러났다.약국에는 1박스(100병)에 3만 5000원, 일반 시장에는 2만 5000원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 차액을 약국 거래원장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만회하고 있다는 것이다.예컨대 약국에 10박스를 공급한 것으로 거래장에 기재하고 실제로는 9박스만 공급한
사설칼럼ㆍ기자수첩
조정희 기자
2016.07.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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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독려하기 위해 글로벌 신약과 바이오 의약품에 대해 약가를 우대한다는 정책을 내놓았다.글로벌 혁신신약에 대해 임상적 유용성이 개선되고 국내 임상․R&D 투자 등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약제의 약가를 우대하고 등재 기간을 단축키로 했다.혁신형 제약기업․ 공동개발․ 국내 임상 등 보건의료 기여가 인정된 바이오시밀러는 최초등재품목(오리지널) 약가의 10%p를 가산(현행 70% →80%)하기로 했다.이런 정부 정책에 제약업계는 환영을 표했다.그러나 이런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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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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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 파마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일부 사업부의 매각, 맞교환, 인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은 각각 동물약 사업과 OTC 약물 사업을 맞교환키로 했다.이는 강점있는 사업의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윈-윈이 될 수 있다.이에 앞서 2014년 GSK와 노바티스는 각각 항암제와 백신 사업을 교환했다.화이자는 동물약 사업을 분리했고 바이엘은 OTC 사업을 매각했다.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미래 성장을 찾고 있다.이는 혁신을 드라이브하는 분야로 방향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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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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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EU(European Union) 회원국에서 탈퇴가 결정돼 제약과 의료기기 산업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영국은 국민투표에서 51.9%가 브렉시트에 찬성을 했다.이로 인해 세계 경제가 요동을 쳤다.EU에서 떠나는 영국의 헬스케어 산업에 특별한 접근이 필요하다.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브렉시트(Brexit)는 제약과 의료기기 산업에 규제 영향, R&D, 전문성 접근, 지적소유권, 시장 접근에서 중요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제조업체 중 가장 즉각적 영향은 제약과 의료기기 규제 분야가 될 것이다.블렉시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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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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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최근 들어 제약협회가 직접 나서 불공정거래 자정을 호소하고 리베이트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리베이트 의심제약사 명단을 공개하겠다는 강경책도 내놓았다.그러나 경·검찰 사정기관에서는 의사에게 제공한 제약사의 리베이트 수색은 몇 차례 보도됐고, 이어진 해당 제약사의 세무조사 등 불법리베이트 의혹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무한 경쟁 시대에 시장의 지배력을 갖기 위한 무한 경쟁 속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리베이트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협회가 나서서 회원사의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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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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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고 있지만 실적은 의문시되고 있어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정부의 규제혁신으로 제약산업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올해 상반기 기술수출 4건, 국산 신약 허가 1건, 바이오시밀러 유럽과 미국 승인 등 영구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그러나 국내 회사들의 자체 개발 의약품을 통한 해외 시장에서 직접경쟁은 불투명해 해외 기술이전 혹은 제품 공급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하반기 일부 개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신약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해외 시장에 성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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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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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부 제약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그러나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사업은 더 많은 자금과 도전이 되고 있다.가격 압박, 높은 규제, 한정된 독점 판매 기회, 경쟁 증가는 특수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등 더 위험한 분야에 진입 시도토록 기업들에게 강요하고 있다.동아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SK케미컬, 삼성 바이오에피스 등 선두 제약사들은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제약시장으로 발길을 내딛고 있다.아직은 시장진입 초기 단계이지만 외국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선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이들은 가격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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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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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가 발생한 국가에 임신부가 여행한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관련지침을 강화했다.이런 강력한 조치는 감염을 사전에 차단라고 예방할 수 있게 한다.그러나 그 동안 메르스 감염으로 큰 고통을 겪은 것을 볼때 이런 조치는 모든 감염병으로 확대해야 한다.모든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한다면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또한 고위험 지역을 다녀온 여행자에 대한 자발적 검사를 의무화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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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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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약품 자판기 판매와 택배 허용, 의약품 등의 제조관리자에 비전문인 허용 등 규제완화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금지 등 의료법이 국회를 통과했다.이에 대해 관련업계는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대한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당이 의약품 자판기 도입 찬성으로 국민건강 외면한 정당"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의약품 등의 제조관리자에 비전문인 허용’ 계획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이는 국민의 안전을 무시한 기업 이익을 대변한다고 우려했다.의료법 중 사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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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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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한 ‘의료법인 인수합병 허용’ 관련 의료법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보건의료단체는 이 법안이 ‘부실병원의 퇴출’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는 병원들의 영리화를 심화시켜 영리형 네트워크 병원을 만들 수 있고 의료비 인상과 의료서비스 질 저하, 대량해고와 비정규직 노동을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하며 반대했다.의료법인의 M&A는 복잡한 과정으로 해결할 문제들이 많다.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공감을 얻기 위한 대화가 필요라다.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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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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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레킷벤키저의 라케시 카푸어 회장의 가습기 피해자에 대한 공식 사과 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보건의료단체연합은 이 사건의 성격을 정확히 규정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문제의 근본은 건드리지 못한 채, 악덕 기업의 일탈 행위에 의한 희대의 스캔들 정도로 정리될 우려가 있다고 명명백백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또한 가습기 살균제 원료인 PHMG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서울대 교수는 유서까지 써놓고 실험 결과를 조작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했다고 한다.특히 여야는 가습기 사건과 관련해 청문회를 뒤늦게 개최한다는 입장이다.옥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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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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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레킷벤키저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폐 손상 피해에 대해 5년 만에 공식 사과와 보상을 약속했다.그 동안 피해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임직원의 검찰소환과 약사회 등의 불매운동 등으로 버티다가 위기를 느껴 등을 떠밀린 형상이다.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한 점은 반가운 일이다.3일 열린 기자회견도 회사에 대한 신뢰감이 무너져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궁지에 몰린 옥시의 궁여지책이 아닌가 의문이다.보도자료에서 옥시는 이제와서 회사 내부적으로도 사실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진정성이 의심된다.피해 조사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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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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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의사의 강연료가 도마에 올랐다.제약협회가 개최한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에서 이 문제가 주요 이슈가 됐다.하지만 강연료 액수를 얼마로 해야할지는 아직 논란이다.강연자문료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없이 제약사의 자체규율에 맡겨 혼란이다.강연자문료를 너무 많이 지급할 경우 리베이트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많은 자문료를 받을 경우 처방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을 수 있다.관련 규정을 제정해야 할 복지부조차도 제약사에게 기준을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다.어떤 규정도 각각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16.04.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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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진출한 외자 제약사들의 작년 매출 평균 4% 증가 머무는 등 저조했다.본지가 30개 외자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순이익은 평균 20% 급감했다.이는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만료, 일부 제품의 국내사와 코마케팅, 이익금의 회수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또한 매출의 상위 10대사 편중도 일부 원인일 수 있다.다국적 제약사들은 외부 파이프라인 자산의 표적 인수, 다른 기업과 파트너십, 내부 R&D 부서와 공간의 대대적 개편, 희귀질환 등 고부가가치 특수 분야에 과도한 초점 등 더 다각화된 전술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16.04.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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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협회차원에서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약협회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자율규약 제정 , 리베이트 의심 제약사에 대한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 등 투명성을 위해 다가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설문조사의 경우 비밀유지, 상대적인 불이익 등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그렇다고 다른 뽀족한 대안을 찾지 못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업계 내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리베이트 의심 제약사를 가려낸다는 것도 실효성이 의심된다는 반응이다.상대 업체를 공격하는 제살깎기식 상호 비방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16.04.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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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은 역동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지금까지 신약을 개발하고 마케팅하는 회사들은 성공을 위해 특허로부터 독점이나 거의 독점 보호에 의존했다.기업들은 한정된 블록버스터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찾기 위한 R&D와 잠재력있는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다른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이런 모델은 여러 해 동안 유지돼 왔다.1990년대는 투자자에게 막대한 보상을 가져다 준 많은 블록버스터 약물이 도입됐다.하지만 시장에 출시된 신약이나 최소 블록버스터 약물의 수는 줄어들고 있고 많은 제품들이 특허가 만료되고 있다.신약 출시가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16.04.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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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에서 의약계의 직능을 대표할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예상과 달리 당선권에서 밀려나 전문성을 가진 대표의 부재가 우려된다.새누리당은 의약계 출신으로 6명, 더불어민주당은 5명을 후보로 등록했다.그러나 새누리당은 김승희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11번), 윤종필 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13번), 김철수 양지병원장(18번), 김본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20번) 등 4명만이 당선 안정권이 예상된다.도경현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부교수도 새누리당 비례대표 33번을 받아 국회 진출이 불투명한 상태다.한편 새누리당은 , 윤종필 전 국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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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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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은 현재 전통적 R&D 모델에 근본적, 파괴적 변화를 겪고 있다.이것은 더 긴 제품 개발 사이클, 더 엄격한 승인 요건, 더 많은 가격 조사에 부응하기 위한 시도이다.그러나 대부분 제약사들은 허우적거리고 있다.우수한 과학의 부족이 아니라 효과적이고 적절한 약품의 형태에서 이런 과학을 어떻게 전달하는냐이다.이런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문화 과정에서 벗어난 과학 중심단계를 전달하는 사업모델을 전개할 신뢰성, 혁신적인 적합한 차세대 리더가 필요하다.최근 제품 승인의 증가는 제약산업에 호재이다.그러나 시장에 출시하는 제품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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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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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자들이 R&D 생산성을 높이기 우해 노력하고 있지만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개선이 필요하다.신약 개발은 과거에 비해 더 복잡해지고 비용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Tufts CSDD에 따르면 신약 개발과 승인은 평균 15년이 걸리고 비용은 26억 달러가 필요하다.신약 개발은 국내 기업들에게는 큰 도전이고 부담이다.국내 제약사들은 R&D에서 D(개발)만 있고 R(연구)은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제네릭 중심의 국내 제약산업이 D에만 치우쳐 R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특허만료나 잘나가는 약물의 카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16.03.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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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과거 원료의약품 수출 중심에서 탈피하여 완제의약품 수출 비중이 더 높아졌다.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올해 의약품 수출은 25.9억 달러(+13.3%)로 예상되며 수출 비중은 18.3%(+1.7%p)에 이를 전망이다.국내 업체의 의약품 개발 역량이 높아져 의약품 수출은 양호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다.작년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선 의약품 수출액은 1월 1억 8786만 달러 (+32.7%)로 4개월 연속 30% 이상 증가하며 높은 성장을 이어갔다.1월 의약품 수출 상위 5개 국가는 터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16.03.07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