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고 있지만 실적은 의문시되고 있어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정부의 규제혁신으로 제약산업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술수출 4건, 국산 신약 허가 1건, 바이오시밀러 유럽과 미국 승인 등 영구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회사들의 자체 개발 의약품을 통한 해외 시장에서 직접경쟁은 불투명해 해외 기술이전 혹은 제품 공급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하반기 일부 개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신약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외국 빅 파마와 경쟁이 치열한 만성질환보다는 틈새질환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출 필요도 있다.

최근 R&D 추세는 희귀의약품에 눈들이 집중되고 있다.

남들이 등한시하는 분야에 차별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국내 제약사들도 R&D 파워를 갖춰 지속적인 파트너십은 물론 M&A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선진 시장의 공략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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