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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로 이어지는 R&D 지원 필요
2016년 07월 07일 (목) 16:31:29

정부가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독려하기 위해 글로벌 신약과 바이오 의약품에 대해 약가를 우대한다는 정책을 내놓았다.

글로벌 혁신신약에 대해 임상적 유용성이 개선되고 국내 임상․R&D 투자 등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약제의 약가를 우대하고 등재 기간을 단축키로 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공동개발․ 국내 임상 등 보건의료 기여가 인정된 바이오시밀러는 최초등재품목(오리지널) 약가의 10%p를 가산(현행 70% →80%)하기로 했다.

이런 정부 정책에 제약업계는 환영을 표했다.

그러나 이런 정책에 혜택을 받은 업체는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현재 글로벌 신약을 개발한 국내 업체는 소수에 불과하다.

특히 바이오시밀러의 약가를 현재보다 10% 가산할 경우 의료비 부담은 증가할 것이다.

현재 바이오시밀러는 셀트리온과 삼성 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3개 제품을 마케팅하고 있다.

약가를 우대한다해도 의사들이 오리지널 대비 비용효과를 고려해 처방할 것이다.

미국 등 외국의 경우 아직 바이로시밀러에 대해 의사들의 인식이 좋지는 않다.

R&D 투자 독려를 위해 약가 인상 등 당근을 제시했지만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 질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

20여개의 국산 신약이 개발됐지만 대부분 상징성에 불과하고 모두 사장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제품이 매출로 이어져 R&D에 재투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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