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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학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휴가지에서는 긴장이 풀려 사소한 부주의에도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갖가지 응급처치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땡볕에 쓰러지면 그늘에서 휴식, 열사병 의심해야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같은 날씨에 뜨거운 햇볕 아래서 무턱대고 놀다간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일사병이다. 일사병은 장시간 고온에 노출된 상태에서 열이 체외로 잘 배출되지 못해 체온이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햇볕을 피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회복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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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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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부인암으로 불리는 자궁경부암·난소암·자궁내막암은 보통 40세 이상 결혼한 여성에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출산 경험이 없거나 결혼도 하지 않은 20~30대 젊은 여성에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20대와 30대의 여성에서 난소암과 자궁내막암의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특히 자궁내막암은 2006년에 10만명당 7.8명에서 2015년 13.9명으로 2배 정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스크린 검사의 보급과 백신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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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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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은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내원 환자 및 일반인 225명에게 ‘간에 대한 궁금증’을 주제로 질문을 받았다. 그 결과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으로 오해하고 있는 간질환 증상이 4가지로 나타났는데, 이에 대한 진실을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수 교수의 답변으로 알아본다. 충분히 잤는데도 너무 피곤해요, 간이 문제일까요?피로는 모두 간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정도로 간질환이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피로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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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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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다. 이로 인해 낮 동안 달아오른 기온이 밤에도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며 늦은 밤까지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열대야가 한동안 계속되면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생체리듬이 깨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여름철 숙면을 방해하는 ‘열대야’열대야란 여름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무더위로 잠들기 어려운 밤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선 대개 장마가 끝난 뒤에 나타난다. 열대야에 밤잠을 설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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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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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기록적으로 무더운 여름이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밤새도록 뒤척이는 어르신들, 잠 못 드는 직장인들,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힘겨운 여름밤이다.우리가 흔히 열대야라고 부르는 것은 단순히 ‘더운 날 밤’이 아니라, 여름 밤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현상을 일컫는다. 주로 일 평균 기온이 25℃ 이상이면서 일 최고 기온이 30℃이상인 무더운 여름에 나타나며,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장마가 끝난 뒤에 나타난다. 열대야가 발생해 밤의 기온이 높이 올라가고, 습도도 높아 선풍기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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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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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7말8초’ 휴가철 성수기다.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1/3 이상이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한다. 많은 이들이 국내에 있는 산과 바다를 찾아 휴식을 취하고, 해외의 휴양지나 관광지를 찾기도 한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엔 지역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낯선 환경으로 인해 비상용 약품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이는 국내도 마찬가지다. 벌레와 뜨거운 햇살도 우리의 즐거운 휴가를 괴롭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즐거운 휴가철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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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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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다니는 다섯 살, 세 살 두 아이를 키우는 김 씨(36세). 며칠 전부터 둘째 아이가 이빨에 음식이 끼었으니 빼달라고 해서 칫솔질을 수차례 해주었는데, 아이는 계속 뭔가 불편하다며 징징거렸다. 치실까지 해주었지만 아이는 손을 자꾸 입 속에 넣어 불편하다며 침을 흘리고 음식도 제대로 먹질 못했다.게다가 엉덩이에 붉은 반점이 올록볼록 올라오는 게 보여 이상하다는 생각에 소아청소년과를 찾은 김 씨는 아이가 수족구병이고, 전염되기 쉬우니 어린이집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을 피하고 형제끼리도 접촉하지 않도록 아이를 격리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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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8.07.2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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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여름철이 되면 유난히 기운이 없고 피곤하며 입맛이 없어진다. 특히 평소에 열이 많고 땀이 잘 나는 체질이거나 기력이 부족한 허약한 사람들은 여름이 더욱 두렵기만 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온열 질환자가 6,500명(2013~2017)이며, 이 중 54명이 사망했다. 특히 8월은 여름철 무더위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이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동의보감’에도 여름철의 건강관리가 여러모로 쉽지 않다고 나올 만큼 건강을 해치지 않고 편안하게 여름을 보내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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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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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박모(37, 남)씨는 갑작스럽게 찾아 온 발기부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 발기부전 증상이 갑자기 나타남으로써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것이다. 단순히 피곤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해 방치해두었으나 발기부전 증상은 쉽게 개선되지 않았다.병원을 찾은 박 씨는 발기부전이 확정적이란 소견을 듣게 되었다. 검사 결과 잦은 음주, 흡연과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다.중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발기부전 증상이 젊은 층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잘못된 생활 습관, 잦은 야근, 스트레스, 음주, 흡연, 비만 등에 이유로 젊은 나이에 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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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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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함께 본적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한여름의 더위와 햇볕은 눈 건강에는 치명적이다. 우리 몸에 화상을 일으키기도 하는 강한 자외선 UVB에 많이 노출되면 백내장을 비롯한 여러 안과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또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 및 바이러스의 번식과 감염이 쉽게 이루어져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도 늘어난다.자외선 과다 노출, 백내장·광각막염·황반변성 위험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인 UVB 노출이 늘어나게 된다. 우리 눈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백내장을 비롯 광각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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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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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올해 여름은 한반도 ‘열돔’ 현상으로 폭염이 장기화될 조짐이 있는 만큼, 각종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응급의료기관 519곳을 기반으로 한 표본감시체계인 ‘온열질환 감시’ 결과(5.20~7.15) 올해 총 551건의 온열환자가 신고(사망 4명)되었으며, 최근 나흘(7.12~7.15)새 285명(52%)이 신고되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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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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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낮에는 꾸벅꾸벅 졸고, 밤에는 뒤척뒤척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해결 방법이 없을까?여름철에는 유난히 잠들기 힘들고 피로감...무더위로 인해 잠을 잘 못 이루는 주된 이유는 높은 온도로 인해 신체의 흥분 또는 각성 정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밤에 쉽게 잠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이해가 필요하다. 간략히 정리하면, 우리 몸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수면 및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호르몬 ‘멜라토닌’ 분비가 점점 증가하고, 체온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잠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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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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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의 시작에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의 밤은 괴롭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무더운 밤더위와 수면을 방해하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기 때문이다.중장년 남성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전립선비대증은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소변길을 좁아지게 만들어 배뇨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이다.전립선이 커지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른 만성질환처럼 여러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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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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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계절, 여름이다. 시원한 실내에서 에어컨, 선풍기 바람이나 쐬며 꼼짝 않은 채로 지내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건강관리는 계절을 막론하고 우리에게 꾸준함을 요한다.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해 운동시간과 방법 등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날씨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운동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여름철 건강운동을 위한 수칙을 소개한다.여름운동이 겨울운동보다 어려운 이유는일반적으로 더운 여름보다 추운 겨울철이 운동하기 더 힘들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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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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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인해 잠을 잘 못 이루는 주된 이유는 높은 온도로 인해 신체의 흥분 또는 각성 정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밤에 쉽게 잠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이해가 필요하다. 간략히 정리하면, 우리 몸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수면 및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호르몬 ‘멜라토닌’ 분비가 점점 증가하고, 체온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잠에 든다. 하지만 주위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체내의 체온조절 중추가 흥분 또는 각성 상태로 지속되기 때문에 잠들기 어렵고 자주 깨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이 밤마다 반복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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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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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이어진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전국이 펄펄 끓고 있다. 살인적인 더위에 숨이 턱턱 막혀오는데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폭염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치지만 어린이, 65세 이상의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나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어린이와 노인은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만성질환이나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증상의 악화 또는 합병증 발병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흉통, 두통, 의식저하, 마비, 감각이상 등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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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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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해외여행객 수 3000만 시대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요즘에는 단체 관광이나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진 전형적인 여행지 관광 이외에도 오지 탐험이나, 배낭여행 등 여행 유형이나 지역도 다양해졌다.그만큼 자유로운 일정과 시간 여유를 갖고 즐기는 장점이 있는 반면 여행 시 걸리기 쉬운 감염성 질환을 비롯한 건강상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와 예방법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심장병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여행 전에 주치의로부터 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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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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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이어진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전국이 펄펄 끓고 있다. 살인적인 더위에 숨이 턱턱 막혀오는데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폭염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치지만 어린이, 65세 이상의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나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어린이와 노인은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만성질환이나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증상의 악화 또는 합병증 발병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흉통, 두통, 의식저하, 마비, 감각이상 등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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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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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은 겨울의 대표 질환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월별 환자 수를 비교해보면 급성심근경색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계절과 큰 관계가 없어 보인다. 생활방식의 서구화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급성심근경색은 고혈압, 심부전, 부정맥과 함께 순환기내과에서 가장 많은 질환이다. 특히 골든타임을 놓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기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동맥경화, 어릴 때부터 서서히 진행 시작급성심근경색의 가장 큰 원인은 동맥경화증이다.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통해 심근에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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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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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진드기 감염병’에 주의가 필요하다. 산이나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긴다. 그 중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높고 현재까지 마땅한 백신이나 치료제도 없는 상황이라 무엇보다 예방에 주의를 요한다.진드기를 통해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의 종류는 다양하다. 국내에선 SFTS, 쯔쯔가무시, 라임병 등이 대표적이다. 감염질환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열&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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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07.16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