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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김 모 씨는 최근 날씨 탓인지 감기 기운으로 며칠 동안 고생을 하고 있었다.기침, 가래, 미열 등 흔한 감기 증세라고 생각해 약국에서 약을 사 먹었지만 증상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고열, 전신 쇠약, 관절통 등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업무 시간에도 집중이 안 될 만큼 컨디션이 나빠졌다.김 씨는 가족의 권유로 병원을 찾았고 몇 가지 검사를 진행해본 결과 폐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폐렴이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결핵균 등으로 인해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발생해 기침, 가래, 고열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노인에서부터 영유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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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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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맥 화학색전술은 암세포가 혈액에 의존하는 것을 착안해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에 항암제를 투여한 뒤에 화학물질로 차단하는 치료법이다.수술과 고주파 열 치료를 하기 힘든 환자 간 이식을 대기하거나 할 수 없는 환자에게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간암 치료율 향상에 가장 많이 기여하고 있다.간암의 주요원인은 간염 바이러스와 술우리나라 암 사망률 2위인 간암은 아직까지 발생 기전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과 같은 만성 간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서 발생하고 있다.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간암 환자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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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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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단명(高枕短命)’이란 베개를 높이 베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 고사성어다. 실제로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는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목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증가하는 목 디스크 환자, 이유는?목 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 주변 신경을 누르면서 목, 어깨, 팔 등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 사이 목 디스크 환자가 약 69만 명에서 약 90만 명으로 3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진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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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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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는 김장 담그기, 술자리 회식 등 중장년층의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다.이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겨울철 가벼운 낙상에도 큰 부상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통증이나 디스크 등 척추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07년 약 890만 명에서 2014년에는 약 1200만 명으로 7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4명당 1명꼴로 진료를 받은 셈이다.김장 후 피할 수 없는 주부들의 김장증후군최근 김장철이 지나고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많다.김장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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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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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서 치핵(치질의 정확한 진단명)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치핵은 혈변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혈변을 보게 되면 단순 치핵으로만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혈변은 치핵 외에도 대장암과 함께, 게실염, 대장 용종, 염증성 장질환 등이 혈변을 일으킬 수 있어 출혈의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최근 국내에서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혈변이 있어 대장내시경을 시행한 3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중 절반 이상인 68%가 치핵을 가지고 있었고 29%에서는 대장용종(colon pol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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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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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되었다고 믿었던 ‘암’에 다시 걸린다면 어떤 느낌일까?이제 살았다는 안도감 뒤에 다시 찾아온 죽음의 공포 속에서 두 번 우는 여성들이 있다.바로 자궁, 난소 등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부인암’ 환자들이다.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으로 대표되는 3대 부인암은 초기 증상은 뚜렷하지 않은 반면 재발 위험은 높아 완치 판정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대여성암병원 재발성부인암센터장 김윤환 교수는 “부인암 환자들의 경우 재발로 인한 심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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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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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콧물과 발열 증상에 두통, 근육통, 관절통이 느껴지면 지독한 감기에 걸렸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 감기가 아니라 독감인 경우에는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보통 독감을 독한 감기 정도로 여기는데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병이다.감기는 코, 목, 기도, 후두 부위 등 상기도에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생긴 감염성 질환으로 의학 용어로는 ‘상기도 감염’이다.코감기의 주원인이 되는 리노바이러스 이외에도 200여 종의 바이러스와 여러 세균이 감기의 원인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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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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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가 백신의 접종을 적극 권했다.지난 11월 4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질환의 심각성과 백신의 효과에 비해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사업 참가율이 아직 미미하여 해당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올해 6월부터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으로 지정돼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2회 무료접종(6개월 간격)되고 있다.올해 1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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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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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속이 가장 불편해지는 연말이 다가왔다. 회식 및 송년회 모임이 몰려있는 연말연시에는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잦은 음주로 인해 위장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월별 청구건수 데이터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 청구건수는 평소 7만-8만건의 수치를 보이다가 12월~1월에만 10만건 이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띈다. 연말 매출 지표 및 성과평가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은 자신의 위장 상태를 잘 체크하고 건강 관리에 특별히 힘써야 할 시기이다.추위에 저하되는 위장 운동… 만성소화불량 의심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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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12.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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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RS 바이러스의 검출률은 29.4%를 넘어섰고 2013년에서 2015년까지 같은 시기 4주 평균 검출율과 비교해도 2배 이상이 되고 있다.상계백병원은 최근 천식알러지센터에 입원한 환아의 85% 이상이 RS 바이러스 환아라고 밝혔다.RS바이러스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라고 불리는데 겨울철과 이듬해 봄 환절기까지 활동하는 전파 속도가 빠른 바이러스이다.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의 증후로는 기침, 천명음, 때때로 숨을 헐떡거리기도 하고, 인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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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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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요즘 많은 사람이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알아보고 있다.그만큼 다양한 복장과 안전장비가 발달하기는 했지만 한순간의 방심으로 크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겨울철의 실외 스포츠 활동은 추위로 인해 움츠린 근육과 인대 및 혈액 순환의 저하 등으로 근육과 관절의 부상 위험이 상당히 높으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오랜 시간 동안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빙판길이나 눈길 등의 미끄러운 주변 환경으로 인해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겨울철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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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2.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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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이 내린다는 스무 번째 절기 소설(小雪)에 일부 지역에는 첫 눈이 내렸다. 뚝 떨어진 기온에 온 몸을 외투로 꽁꽁 감싸며 추위부터 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건조함 때문에 몸을 사리는 사람도 있다.직장인 A씨(30대)는 환절기부터 심해진 피부 간지러움 때문에 고민이다. 청결유지, 보습제 사용 등 주변의 권유로 이것저것 해봤지만 심한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피부를 긁어 상처까지 생겼다.가을부터 겨울까지, 건조한 날씨에 특히 심해져건조한 날씨와 낮아진 기온 탓에 땀의 분비가 줄어들면 우리 몸은 피부 수분량이 감소한다. 이때 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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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11.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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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0대 이상 남성 중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요주저,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수면 중 1회 이상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뇨, 힘을 줘야 소변을 볼 수 있는 복압배뇨 등의 증세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이는 보통 하부요로 증상으로 전립선비대증이 주요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남성의 경우 연령에 따라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전립선이 비대해지면 방광을 자극하고 전립선의 결합부와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난다.요즘과 같은 겨울철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악화되는 이유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량이 적어 소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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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1.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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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공기, 차디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계절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심혈관 질환에 대한 위험이 커진다.기온이 낮아질수록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장 근육과 신체 장기에 혈액과 산소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특히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기 때문에 죽상경화의 조짐을 보였던 혈관이 있었다면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 4대 위험인자 -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동맥은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매우 중요한 혈관으로, 수도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런 동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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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11.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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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뇌졸중은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고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는 것으로 공식적인 명칭은 일과성뇌허혈증이다.증상이 나타나면 3개월 안에 실제 뇌졸중이 발생하는데 실제 뇌졸중을 겪었던 환자의 40%가 뇌졸중 이전에 미니뇌졸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니뇌졸중을 겪은 환자는 이후 경미한 뇌졸중이 아닌 심각한 뇌졸중을 겪을 확률이 높다.대개 심장에서 가까운 굵은 혈관인 대동맥의 협착으로 발생하는데 이 경우 소동맥이 협착됐을 때보다 혈류의 흐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게 되고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나 후유증도 크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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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1.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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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더러워서 생긴 병이라는 오해와 항문에 생긴 병이라는 부끄러움에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치질환자의 일부는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으면서도 치료시기를 놓쳐 더 큰 병을 만드는 일도 종종 있다.찬바람이 불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치핵 환자가 날씨에 민감한 이유는항문의 대표적인 3대 질환은 치핵, 치루, 치열이다. 이를 통틀어 치질이라고 부르는데, 이 중 치핵이 전체 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치질이라고 하면 보통 치핵을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항문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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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1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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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은 전 세계 남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세계 남성의 날’이다. 대한민국 남성들은 과연 행복할까?한국심리학회가 한국 남성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했더니, 남성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100점 만점에 60.9점을 줬다. 매우 만족스럽지 않다는 말이다.행복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끼는 남성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있다. 바로 ‘해피드러그(Happy Drug)’다. 해피드러그란 탈모와 같이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증상을 치료해 삶을 윤택하게 하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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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11.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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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원인 파악이 가장 먼저이다. 이후에 내 증상에 맞는 진통제를 선택해 복용해야 한다.”미국의 국민 약사이자 ‘드럭머거’ ‘24시 약사-두통관리’의 저자로 잘 알려진 수지코헨(Suzy Cohen) 약사가 지난 13일 대한약사회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수지코헨 초청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밝혔다.코헨 약사는 통증관리 강연을 통해 "두통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카페인이나 특정 식품을 피하라는 말만 상투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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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11.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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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지연(가명, 52)씨는 얼마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손, 발이 무겁고 관절 마디가 자주 붓는 것을 느꼈다. 일교차가 갑자기 커진 탓이라고 생각했지만 부쩍 심해진 피로감에 입맛도 없는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은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겨울이 찾아오기도 전에 부쩍 추워진 아침기온에 관절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관절 통증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류마티스 관절염을 주의해야 한다.인식부족으로 섣부른 자가 처치를 하다 치료 적기를 놓치고 증상이 악화되면 심각한 관절 변형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16.11.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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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그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수능 당일 유감없이 발휘하기 위해서는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수면과 생체리듬이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최소 1주일 전부터 생체리듬 유지 필요수능 일정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한 후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시험을 보게 돼 있다.최소 1주일 전부터는 8시 10분부터 책상에 앉아 있고 쉬는 시간(20분), 점심 시간(50분) 일정도 동일하게 따라하는 것이 좋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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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11.07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