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4일간 이며, HIRA빅데이터개방포털(https://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5 09:30
-
정부가 의료현장을 떠나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치 절차에 대해 유연한 처리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4일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교협)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이후 정부도 의료계와 대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전공의 행정처분은 유연히 대처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5일) 오전 의사집단행동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어제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와 국민의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 준비가 됐다는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5 09:24
-
내달 1일부터 BMS의 경구용 판상 건선 치료제 '소틱투'와 다케다의 희귀의약품 '리브텐시티정'의 급여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소틱투는 성인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에서 국내 승인된 최초의 TYK2 억제제이면서 경구 투여로 투약의 편의성을 높인 만큼 새로운 치료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급여기준 신설 2항목, 변경 15항목, 기타 1항목에 대한 의견제출을 실시했다. 오는 26일까지 특별한 이견이 없는 한 개정안은 오는 4월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5 12:00
-
정부가 오는 25일부터 공중보건의사, 군의관 200명을 추가 파견키로 했다.3월 22일(금)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가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되었다.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진료협력체계 강화방안, 시니어 의사 활용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중증·응급환자의 의료이용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은 지난주부터 입원환자가 다소 증가하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2 15:13
-
정부가 급성기 환자의 퇴원지원을 도왔던 시범사업들의 효과평가를 진행해 본사업 추진 가능성을 살펴본다. 심사평가원은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재활의료기관 수가 시범사업 효과평가 및 모형 개선' 연구에 착수했다. 급성기 병원(종합병원 등) 퇴원 환자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환자 상태에 따른 합리적 서비스가 연계가 필요하지만, 기관 선정 및 진료정보 공유가 분절적으로 이루어져 연계활동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이에 정부는 2020년 12월부터 급성기 의료기관 퇴원 시 환자 상태를 통합적으로 평가하고 적절한 퇴원계획을 수립해 적정 의료기관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2 12:00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1일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에서 ‘전공의 처우개선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2월 4대 의료개혁 과제를 발표한 후, 주요 과제에 대한 전문가 발제 및 토론과 대국민 참여방식으로 ‘의료개혁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간 3회에 걸쳐 핵심 과제에 대한 공론화 및 의견수렴을 진행하였다.이번 토론회는 전공의 처우개선에 대해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바탕으로 전공의의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전공의를 수련 중인 병원을 비롯하여 교수, 학회, 연구원, 병원장 등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15:38
-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여성가족위원회 간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34개 의과대학 교수현황을 바탕으로, 의대 정원이 2,000명씩 증원되어 2030년이 된 시점을 기준으로 의과대학 교수당 학생 수 비율을 산정하였다. 전체 의대교수의 경우 1인당 학생 수는 충북대가 8.2명, 가톨릭의대가 0.6명으로 최고치와 최저치를 차지하였다 (13.7배). 기초교수의 경우 1인당 학생 수는 강원의대가 44.0명으로 가장 많고, 가톨릭의대가 10.7명으로 가장 낮았다(4.1배). 임상교수 1인당 학생 수는 충북의대가 1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14:04
-
지난 20일 정부가 27년만의 의대정원 증원 대학별 배정을 마친 가운데 지역 및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21일 제20차 회의가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개최했다. 금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 과제인 지역의료 강화방안, 병상수급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2025학년 의대 정원 배정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지역의료를 강화하고 지역 거점병원을 육성하는 것이다. 정부는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1 13:59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 악성신생물 진료현황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5년간 악성신생물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는 2019년 165만 1,898명 대비 2023년 195만 925명으로 18.1%(연평균 4.2%) 증가했고, 진료비는 2019년 7조 3,765억 원에서 2023년 10조 1,552억 원으로 37.7%(연평균 8.3%) 증가했다.남성 환자 수는 5년간 19.2%(연평균 4.5%) 증가했고, 연간 총 진료비는 36.9%(연평균 8.2%)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1 13:45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1일(목) 암 유공자, 암 관련 단체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전국 13개 지역암센터에서도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각 지역 중심으로 유공자 포상, 암예방수칙 실천, 국가암검진 홍보 등의 연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기념식에서는 암 예방 및 암 관리사업 부문 정부 포상 11명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7명 등 총 98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게 되었다.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한 김동욱 을지대학교 교수는 지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13:38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이하 ‘지출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비식별 조치 대상 정보 등을 포함한 ‘지출보고서 공개 및 실태조사 운영 지침’을 발표하였다.이번 지침은 2021년 7월 20일 약사법, 의료기기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3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작성된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가 올해 12월 공개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세부 공개 일정, 내용 및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지출보고서 공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요양기관(명칭, 요양기관 기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09:50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21일(목)부터 5월 20일(월)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유도하며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대상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로, 방문‧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또한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 110) 또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09:49
-
정부가 2025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85%, 경인 지역에 18%로 배정됐으며, 서울에는 신규 정원 배치를 하지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검점 국립대에 총정원 200명 수준으로 배정해 지역거점 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50명 비만 소규모 의대의 경우 총정원 100~130명으로 늘려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기위해 국립대 전임교원 확충 및 사립대 시설개선 융자를 확대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0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0 14:30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최근 전공의에 대한 인권침해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인권 강화를 위한 전공의 전담 상담창구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2022년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실시한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 업무 수행 중 폭언 또는 욕설을 경험한 전공의는 약 3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스트레스 인지율도 일반인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공단은 2020년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라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후 2021년 8월부터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그동안 상담센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0 14:01
-
3월 2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회의가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는 중증·응급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비운지 한달째 접어들었지만, 국민들의 협조와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덕분에 비상진료체계는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19일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전주 일평균 입원 환자 수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0 13:56
-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대병원 등 10개 국립대병원 병원장들을 만나 비상진료체계유지를 당부했다.특히 오늘(20일) 정부의 의과대학별 정원 배정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9일(화) 오후 4시 서울대병원 등 10개 국립대학병원 병원장들을 만나 철저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하고 지역 거점 병원인 국립대병원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10개 병원은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대병원, 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0 09:42
-
펜타닐 패치를 과다처방하거나 사망자·타인 명의도용이 의심되는 21개 의료기관에 대한 집중점검이 실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자 과다처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1개소에 대해 경찰청·지자체 등과 함께 기획합동점검(3월 20일~29일)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펜타닐 패치 의료쇼핑 의심 환자에게 처방량이 많은 의료기관과 사망자·타인의 명의도용 한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심 의료기관이다.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는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0 09:17
-
정부가 의·한 협진 시범사업의 성과 평가에 나선다. 현재 진행 중인 시범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시범사업의 성과 및 수가 적절성 평가를 통해 향후 추진방안 마련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수가정책실은 최근 이와 관련된 연구 용역을 발주했으며, 예산 7천만원을 들어 6개월간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정부는 의과.한의과 협진 활성화를 위해 제3차(2016~2020년) 및 제4차(2021~2025년) 한의약 육성발전계획,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2019~2023년)에 포함해 의.한 협진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4단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0 12:00
-
올해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인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가족의 돌봄 부담이 심하여 별도의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서비스 제공방식은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서비스가 있으며, 신청자는 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통합돌봄 전문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19 15:22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19일(화)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18층, 서울클럽홀)에서 산하 공직유관단체(34개) 감사인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도 보건복지부의 자체감사 운영방향과 공직복무관리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공직유관단체 감사인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조규홍 장관은 이날 인사말에서 “올해 보건복지부는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민생을 두텁게 보호하는 약자복지 2.0, 인구위기 대응, 연금 개혁 등 미래를 위한 보건복지 혁신을 중점적으로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19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