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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 제정안을 다시 밀어붙이고 있다.민주당은 간호법의 입법을 재추진하기로 의원총회에서 결정했다. 간호법은 지난 4월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5월에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됐다.민주당은 폐기된 간호법을 일부 보완한 새 법안을 만들어 10월 국정감사 전에 다시 발의할 방침이다.간호사·의사 등의 직역 간 갈등이 증폭되지 않도록 유연한 합의 도출 방향으로 조율해 간호법을 재추진한다는 입장이다.적법 절차를 거쳐 폐기된 법안을 대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7.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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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CCTV 설치를 강제하는 법이 9월25일부터 시행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신마취 등 환자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할 경우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촬영 영상은 범죄 수사, 법원 재판, 의료분쟁 해결 등을 위한 경우 열람이 가능하다.하지만, 의료계의 반대가 심하다.대한의사협회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를 위한 해당 의료법 개정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하는 등 강력 대응하고 있다.의협은 수술실 CCTV의 의무 설치·운영으로 인하여 필수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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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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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로 뇌질환과 무관한 두통·어지럼에 MRI 검사가 남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뇌질환이 의심되는 두통·어지럼에 대한 급여기준을 구체화했다.진료의의 판단에 의해 뇌출혈, 뇌경색 등 뇌질환이 의심되는 두통‧어지럼에 대해서만 MRI 검사 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단순 편두통, 만성 두통 등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MRI‧초음파 검사 진료비는 2018년 1891억 원에서 2021년 1조 8476억 원으로 급증했다.건강보험 적용 MRI 연간 총 촬영건수도 2018년 226만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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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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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경제는 전 세계 인구의 고령화 속에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한 국가의 경제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다. 바이오 경제의 핵심인 바이오헬스 산업은 다른 산업과는 달리 R&D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혁신 신약개발 등의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가 산업으로 파생, 발전하는 분야로서 고용유발과 함께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서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 규모는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자동차, 화학제품 시장을 뛰어넘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신약개발은 전 주기에 걸쳐서 다학제적인 연구개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외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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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근이사
2023.07.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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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이외의 편의점 등에서 안전상비약 판매를 허용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어떤 개선도 없었다.2012년 지정된 △해열 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파스에 13개 품목에서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았다.이에 일부 시민단체는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안전상비약을 20개 품목으로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그 이유는 약사법에 안전상비약을 20개 이내 품목으로 규정하고, 매 3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는 점이다보건복지부는 2012년 안전상비약 품목 발표 당시에 제도 시행 6개월 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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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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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인기과목을 중심으로 일반의의 개원이 증가하고 있다.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지 않고 일반의들이 새로 개원하는 일반의원의 진료과목도 피부과, 내과, 성형외과로 쏠리고 있어, 필수 의료를 선택하는 의사 수를 늘리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일반의가 신규 개설한 일반의원(979곳)의 진료과목으로 피부과가 21.9%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내과 10.8%, 성형외과 10.7%, 가정의학과 10.7% 순이었다.피부과는 2018년 19.5%에서 2022년 23.7%로 최대 증가율(4.20%p)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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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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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족으로 환자의 장시간 진료 대기, 짧은 진료 시간으로 부실진료 등의 우려는 오랫동안 문제로 지적됐다.보건의료노조가 4만 8000여명의 보건의료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78.6%가 의사 부족을 지적했다.의사 부족으로 발생하는 의료기관 운영상의 문제점으로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는 응답이 73.5%로 가장 높았고, 기존 의사 업무 과중(65.8%), 대면 진료시간 짧음(63.2%), 진료에 대한 의사 설명 부족(61.3%) 등이 뒤를 이었다.진료 대기는 30분 이상, 의사 상담은 1분이 안 된다는 사실은 이미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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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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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등 인기과목으로 의사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대학병원들의 분원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어 의료 인력 불균형을 해소할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들이 향후 5년 이내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에 총 11개의 분원을 건립하고 있다.최근 20년 동안 전국에 개설된 대학병원은 총 16곳으로, 이중 절반이 넘는 9개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전체 대학병원의 의사 수는 총 4298명으로, 이 중 절반 정도인 1959명이 수도권에 근무하고 있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6.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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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가 주축인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지난 주말 소아청소년과 탈출(No kids zone)을 주제로 한 학술 대회에서 성인 만성질환, 미용, 통증 클리닉 등의 노하우가 공유됐다고 한다.이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처한 심각한 위기를 대변하고 있다.소아청소년과는 건강보험 의료 수가가 다른 진료 과목에 비해 낮다는 불만이 많다.또한, 낮은 출산율로 영·유아가 줄면서 경영의 어려움, 악성 민원 등도 소아과를 기피하게 하는 원인이다.이번 학술대회는 소청과 문을 닫고, 돈벌이가 되는 다른 진료과로 갈아탈 수 있다는 압박으로 비친다.필수 의사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6.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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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응급실 뺑뺑이로 환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응급실 과밀화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과거부터 많은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응급실 부족은 전문의 부족을 비롯해 응급의료 인프라의 붕괴 등이 지적되고 있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응급실 뺑뺑이의 원인은 의뢰한 병원의 배후 진료 능력 부족으로 환자를 치료할 만큼의 의료자원이 부족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인프라 붕괴의 원인으로는 응급실에 오지 않아도 될 경증환자를 지적하고 있다.경증환자의 응급실행은 의료 인력과 병상 모두가 부족해진다.병원은 경증환자로 인한 인력 등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6.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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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대 졸업반인 본과 4학년들이 병원 실습을 나오고 있다. 이번 학기 실습을 마치고 나면 여름방학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의사고시를 준비하게 되고, 내년에는 학생이 아닌 의사로 병원을 뛰어다니게 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질병과 술기를 넘어 삶과 사람을 알려주고 싶은 것이 내 바람이다. 병 없이 사는 사람은 없기에, 엄밀히 병이란 삶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2명의 학생을 데리고 나는 가정호스피스 방문을 나간다.이때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환자 분이 있다. 진행성 위암 말기 환자인데, 복수가 많이 차서 매주 4L 정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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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05.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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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벙법을 보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승리라고 말했다.간호법 여파로 의료계가 무척 시끄럽다.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로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직역 갈등은 더 심해졌다.갈등이 지속되면 상대방에 대해 증오만 표출하고, 분열될 수 있다.이는 정치권의 좋은 이용 수단이 될 수 있다.국민의힘이 간호법에 대한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을 재의결할 예정이라고 한다.재의결되려면 국회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현재 여당인 국민의힘의 의석이 113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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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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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파도가 지난 뒤 비대면 진료,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 새로운 쟁점이 다가오고 있다.대한간호협회 등 간호사들은 간호법의 대통령 거부권으로 내년 총선에 앞서 총선기획단 조직, 의료현장에서 각종 불법 업무지시 거부 등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에 간호법 제정을 두고 의료계의 진통은 계속 될 전망이다.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도 국회에서 통과됐고, 비대면 진료도 시범사업을 통해 연장된다.두 건 모두 국민 편의 차원에서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의료계 반대로 지지부진한 실정이다.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된 보험업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5.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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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간호법안에 대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하기로 결정해, 의료계가 대혼란에 빠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간호법안은 제정단계에서부터 간호사를 제외한 모든 보건의료직역이 반대하며, 갈등을 겪어왔다.법안이 제정되면 이러한 갈등은 더욱 증폭될 가능성이 우려됐다.많은 논란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간호법안은 지난 4월 27일 국회에서 일방 강행처리했다.이는 다수당의 입법 독주이다. 물론 여당도 적절한 타협과 중재를 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하지만, 양곡법안 처리에서도 이미 경험했던, 강제 입법과 거부권으로 이어지는 팽팽한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5.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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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독주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을 두고 의료계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간호법을 찬성하는 간호협회 등지지 단체는 물론, 반대하는 의사협회 등 보건의료연대 모두 간호법의 향후 어떤 결론이 있더라도 집회 등 강경대응 입장을 밝히고 있다.간호사 단체는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파업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의사협회 등 보건의료연대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파업한다는 방침이다,간호법이 시행되던, 거부되던 의료계의 파업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5.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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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대혼란에 빠졌다.27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간호법과 의요인 면허취소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간호협회와 일부 시민 단체들은 법안 통과를 반기는 반면, 의사협회 등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특히 의사 단체들은 단식에 돌입하는 등, 총파업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이필수 의협 회장은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하며, 27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 천막농성장 안에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의협 등은 민주당이 수적 우위를 이용해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4.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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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가 새로운 쟁점이 되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의 종료가 다가오면서, 상시 허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환자가 의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나 화상을 통해 상담하고 약품을 처방하는 비대면 진료는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었다.정부는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해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원격의료 도입을 위해 시범사업까지 벌였지만, 의사단체 등의 반대로 답보상태에 있다.대한의사협화 등 의료계는 비대면 진료가 환자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현재 국회에 5건의 관련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4.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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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의약품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의료개혁에 대한 다양한 환자군의 신약개발 요구 등으로 인해서 항암제, 희귀의약품 등의 임상시험 증가와 시장 규모가 확장되고 있고, 연평균 6.4%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2026년에는 1조 4,080억 달러의 시장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의약품은 환자의 건강과 직결되어 공공재의 성격을 띠고 있고, 연구개발 과정상 고위험, 고비용의 장기투자 사업으로서 기초과학 연구가 산업화 성과로 연결되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근에는 4차 산업
사설칼럼ㆍ기자수첩
편집부
2023.04.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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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을 두고 의료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지난 13일 국회는 간호법 본회의 상정을 2주 연기해 27일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들은 집회를 갖는 등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의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 단체로 구성된 보건의료연대는 입장문에서 이번 연기는 민주당이 ‘당론 변화 없이’, 원안대로 밀어붙여 통과시키겠다고 이미 천명한 ‘무의미한 연기’라고 지적하고, 불온한 전략적 시도에 강경히 대처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11일 당정이 제시한 간호법 중재안은 한마디로 간호법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4.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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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면허취소법 제정을 앞두고 의료계가 갈등으로 난장판이 되고 있다,특히 간호법을 두고 의사, 간호조무사 등과 간호사의 대치는 한치 양보도 없고 앞날을 예단할 수도 없다.정부가 늦게나마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중재안을 내놓기로 한 것은 환영할 일이다.국민의힘과 정부가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중재안을 제시하기로 했다.관련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지난달 23일 본회의에 부의돼 13일 본회의 표결이 예정돼 있다.의사 단체들은 간호법이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파업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중범죄를 저지른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4.10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