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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일조량이 증가하고 햇빛에 노출하는 시간이 증가한다. 이에 여름철에는 햇빛 노출에 의한 피부손상과 함께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과도한 땀과 피지분비로 여러 종류의 피부손상과 질환 발생이 증가한다.자외선의 종류와 기능자외선은 녹색식물의 광합성에 관여하여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사람의 피부에서 비타민 D의 합성을 유도하여 칼슘의 대사에 일조한다. 또한, 치료효과도 있기 때문에 피부과에서는 건선, 아토피 피부염, 백반증 등의 질환의 치료에 이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일부 좋은 작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용은 인체에 해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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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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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어놓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이고 사무실과 교실에서도 에어컨 바람을 느낄 수 있다.흔히 겨울철에 트는 히터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에어컨 바람에도 피부는 쉽게 건조해진다. 게다가 사계절인 우리나라는 계절변화에 따라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생겨 전체적으로 칙칙하고 지쳐 보이기 쉽다.피부는 건강을 보는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피부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에는 계절 변화 외에도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스트레스, 음주와 담배 및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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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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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사는 양모 씨(남, 35세)는 최근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고 있다. 지난 해 결혼하면서 지금의 아내와 한 약속이지만, 직장에서의 높은 업무강도와 함께 조만간 결혼 전에 받은 대출금의 상환날짜가 다가오면서 겪는 스트레스로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 곧 아기를 가질 계획이어서 담배를 끊어야 하지만 계획처럼 쉽지가 않아 지인의 추천으로 병원의 금연클리닉을 찾았다.많은 사람들이 담배 안에 포함된 유해물질들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지만 강한 중독성 탓에 흡연자들은 쉽게 끊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흡연을 중단했다가 다시 피우기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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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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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온 탓에 5세 딸과 3세 아들을 둔 김지현(37세∙가명)씨는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작년 여름 첫째 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수족구병을 얻어와 동생에게도 옮겨, 온 가족이 고생했던 시간이 떠올라서다. 올해 김 씨는 위생수칙을 보다 철저히 실천해 아이들이 수족구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랄 뿐이다.지난해 수족구병 환자가 2009년 수족구병 표본감시를 도입한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작년 7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소아과 100곳을 표본으로 발생 동향을 발표한 결과, 외래환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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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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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늘기는 했지만 최근에는 제주 올레길, 대청호 둘레길처럼 지역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트레킹 코스들이 개발되면서 자연을 벗삼아 걷는 것이 자연스러운 취미생활이 되었다. 어르신들이 많이 걷게 되면서 걸을 때 느끼는 통증 또는 불편한 느낌에 대해 금방 인지하고 병원에 오시는 일도 빈번해졌다. 걸을 때 아픈 이유는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척추협착증이다. 척추협착증에 대해 유성선병원 정형외과 김석원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척추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생기는 질환척추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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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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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선호하는 액세서리 중 하나로 귀걸이를 착용하기 위해 귀를 뚫어왔다.최근에는 연골 부위에도 피어싱을 통해 보다 화려하게 귀를 꾸미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피어싱 부위의 살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흉터가 되기도 한다.켈로이드는 시간이 지나도 자연적으로 호전되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튀어나와있는 흉터라면 켈로이드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켈로이드는 피부의 상처로 인해 비정상적인 형태로 섬유조직이 뭉치는 것으로 보통 여드름, 수두, 수술, 화상, 귀걸이, 피어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대부분의 경우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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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7.05.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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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두 달 연속으로 담배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금연 다짐을 이어가는 사람이 줄어든 결과로 보인다. 흡연은 암을 유발하고 장기에 해롭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뼈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올 초 한 국제학술지에서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30년 이상 흡연한 중년 남성은 비흡연자에 비해 골밀도가 감소할 위험이 1.5배 높다고 나타났다. 이는 흡연과 뼈 건강의 깊은 연관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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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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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하루 3분의 1, 많게는 절반가량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낸다. 1년에 200일 이상을 머무르고 있는 곳의 환경은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을까? 사무실에는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사람들 틈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이산화탄소,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담배 냄새 등이 직장인들의 업무공간에 스며들어 있다. 바로 지금, 여러분이 앉아있는 사무실 환경을 살펴보고 위험요소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사무실 환경을 살펴보자 육아 휴직을 하다가 직장에 복귀한 35세 주부 이 모 씨. 그녀는 최근 들어 심해지는 두통과 피로감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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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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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손발이 뻑뻑하거나 눈 주위가 붓고 신발이 잘 들어가지 않는 때가 있다. 바로 부종 때문이다. 원인이 명확한 부종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추적하고 처치해야 한다. 그러나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부종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부종은 어떻게 발생하는가?우리 몸에 부종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요소가 갖춰져야 한다. 첫째, 모세혈관에서 세포간질로 많은 양의 체액이 이동해야 한다.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 해 세포는 우리 몸의 가장 작은 혈관인 모세혈관의 혈액으로부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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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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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지나고 여름이 찾아왔다. 더위와 함께 찾아온 여름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휴가와 방학을 기대하게 하고 지금부터 여름휴가를 준비 중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자칫 무리한 휴가로 인해 오히려 몸과 마음이 상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휴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확실한 계획과 함께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스스로를 재충전 하는 기회로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어떻게 휴가를 보낼 것인가는 가족의 의견을 중시하라종종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모여서 대규모의 휴가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부인이나 자녀들의 의견이 무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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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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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김 모씨는 벌써 몇 년째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 약물 치료를 받았지만 복용의 번거로움과 약물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성기능 감소와 사정 장애 같은 수술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쉽사리 결심을 못 내리고 있다.90대 박 모씨는 협심증과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다. 게다가 요폐 증상이 발생할 정도로 심각한 전립선비대증도 앓고 있다. 그러나 고령에다가 여러 기저질환으로 전신마취의 위험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에 결절(덩어리)이 형성돼 비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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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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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이경희(여 23세‧가명)씨는 거의 1년 동안 설사에 시달렸다. 특별히 뭘 잘못 먹은 것 같지 않아도 계속 변이 무른 상태였다. 급기야 복통이 심해지고 피가 묻은 변이 나왔다. 그러나 평소 내성적인 성격에 수줍음 많아 부모님께 이런 증상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우연히 딸의 혈변을 본 어머니가 뒤늦게 병원에 데려왔고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해보니 대장 전체를 침범한 중증 궤양성대장염으로 진단 받고 치료하게 되었다.젊은층에서 염증성장질환 증가설사 증상이 지속되면 사람들은 흔히 장염을 떠올린다. 일반적으로 장염은 바이러스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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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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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얼굴색이 노랗게 변하고 피로감이 자주 몰려오는 등 몸의 이상신호를 느낀 직장인 이모(36)씨. 증세가 지속되자 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확신한 이 씨는 불안감을 안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 다행히 간 기능은 정상이지만 길버트 또는 질베르 증후군(Gilbert syndrome)이라는 낯선 진단명을 들어야만 했다. 총빌리루빈 수치가 상승돼 황달은 아니지만 황달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 송명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질베르 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간질환 정상, 기타 간질환으로 진행되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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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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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가정의 달에 2명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날’이다.여러 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시작한 부부는 미운 정, 고운 정을 쌓아가며 서로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준다. 그러나 중년으로 접어들고 갱년기로 인한 갑작스런 변화는 부부관계와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여성 갱년기는 비교적 흔히 알려졌지만 남성 갱년기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부부의 날을 맞아 남성 갱년기로 기죽은 남편의 기 살려주는 방법을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비뇨기과 조정만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갱년기는 여성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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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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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체크하고 초음파· 혈액 검사 등으로 진단부종은 나타나는 범위에 따라 크게 전신 부종과 국소 부종 2가지로 나뉜다. 전신 부종에는 관련 질환이나 부종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국소 부종에는 림프절이 부어서 발생하는 림프 부종,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정맥폐쇄로 부종이 있다.림프부종은 악성종양이 림프절로 전이되거나 염증 등에 의해 림프선이 막히는 경우 발생한다. 또 정맥폐쇄로 부종은 동맥쪽에서 피가 계속 나와 정맥 쪽으로는 잘 빠져나가지 못하므로 혈관내의 압력이 높아져서 생긴다. 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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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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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작년과 달리 미세먼지의 농도가 심해지고 발생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다. 미세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다양한 호흡기질화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환자는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도 있다. 특히, 호흡기, 심장질환자, 영•유아와 청소년, 노인, 임산부 등은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위험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무조건 주의해야 한다. 1시간 이상의 외출, 미세먼지 ‘보통’이라도 마스크 착용해야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를 농도에 따라 ▲좋음(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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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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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부종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요소가 갖춰져야 한다.첫째, 모세혈관에서 세포간질로 많은 양의 체액이 이동해야 한다.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세포는 우리 몸의 가장 작은 혈관인 모세혈관의 혈액으로부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노폐물을 내보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는 모세혈관의 혈액이 혈관 밖으로 밀어내려는 힘과 혈액의 농도에 의해서 혈관 안으로 끌어당기는 힘, 그리고 모세혈관 벽으로 물질이 투과하는 힘이 작용한다.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이러한 구성요소에 변화가 발생하면 모세혈관의 혈액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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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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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 6개월 이상 무월경?조기폐경·난임 검사 필요!#1. 직장인 이 모씨(34)는 요즘 걱정이 많다. 벌써 6개월째 생리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원래 생리주기가 불규칙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거나 신체적으로 피로한 달은 생리 시작일이 다소 늦어지곤 했지만 이렇게 반년 가까이 생리를 하지 않은 적이 없어 불안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생리는 여성의 건강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건강한 여성의 정상적인 생리 주기는 28일 정도이며 생리 기간은 2~7일 정도다. 이런 정상 생리 범주를 벗어나는 것을 생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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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7.05.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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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뇌손상을 발생시키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을 모두 일컫는 말로 흔히 ‘중풍’이라고 알려져 있다. 오늘 함께 알아볼 뇌경색은 뇌조직의 손상에 따른 신체·정신적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 이다. 뇌경색의 증상은 손상된 뇌의 위치와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주요 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반쪽 얼굴·몸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말하거나 발음하기가 어려운 증상, 주변 시야가 좁아지고 물체가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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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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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환자가 증가추세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혈관벽이 터져 뇌졸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돌이키기 어려운 심혈관계 질환으로 나타나는 가장 위험한 질병 중 하나다. 혈관이 거의 막힐 때까지 자각 증상이 쉬이 나타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에 따르면 콜레스테롤과 관계 깊은 질환인 고지혈증 환자수가 2012년 125만 7635명에서 2016년 180만 310명으로 5년새 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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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08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