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호근 병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입원 환아 및 외래 방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이나 시간을 잃어버린 우리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이 이 땅의 밝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주인공임을 자각하게 하고 바람직한 놀이문화와 공동체놀이를 통한 건강한 어린이 문화를 선보이고자 개최되었다.

5월 3일 하루 동안 의사 및 간호사, 행정직원들이 입원 소아환자,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실에 방문하는 환아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1층 로비에서는 평택대학교 봉사단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간호사들이 풍선을 꽃, 강아지, 방망이 모양으로 만들어 나눠주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을 실시했다.
병원 9층 소아과 병동에 마련된 놀이방에서는 아이들이 조물조물 찰흙의 감촉을 느끼면서 찰흙으로 여러 가지 조형물 만들었다.
특히 지난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입원 환아 및 외래방문 아동이 그린 그림을 접수받아 5월 3일부터 17일까지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장호근 병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병원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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