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찬휘 회장은 "여약사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약사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여성의 시대에 맞춰 여약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순례 부회장은 앞으로 추진해야할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특히 모자보건, 고령화 시대에 소외되는 노인 등을 포함한 소외․취약계층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보사업을 진행하여 국민들이 요구하는 약사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11월 경 제36차 전국여약사대회 개최 계획과 기존 사업을 토대로 계승할 장학사업, 여약사의 사회적 진출 확대를 위한 여성단체와 소비자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를 참여하여 약권 신장과 사회 변화에 대처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참석한 여약사위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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