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에서 촉발된 리베이트 조사 살생부 명단까지 나돌고 있다고 한다.
국내 1위 제약사인 동아제약이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는다는 것은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투명경영 등을 주창해 온 동아제약이 리베이트를 제공한 수법도 자못 궁금하다.
어떤 신종 리베이트 수법이 등장할지 검찰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보면 알 것이다.
제약업계 1위이면 국내 제약사를 대표한다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동아제약의 불법 행위는 전 제약산업을 대표할 수 있다.
부자도 위법행위를 하는데 그 이하는 업체도 비슷한 행위를 한다는 의심을 받을 수 있다.
동아제약의 파장이 다른 업체에 확산되지 않아야 한다.
정직하고 투명한 정도경영을 하는 제약사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국내 제약산업의 이미지가 훼손돼서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