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의 계절이 왔다.

올해 보건복지위원의 대부분이 초선 의원들로 짜여져 납득할 수 있는 정책 검증을 기대해 본다.

특히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해 강도 높은 감사가 예상된다.

제약사와 의사 등 관련자들은 국감의 칼날에 자유롭지 못하다.

병원 부실 운영의 책임을 물어 이사장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되는 등 난타전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는 대권과 맞물려 보여주기식 국감이 아니라 잘못된 부분은 질타하되 기업의 생리를 반영해 발전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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