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대표이사 이원범)은 중장기 개발계획에 따라 추진해왔던 천연물신약 후보과제 중 천식 치료제인 “WIN-901X”의 제2상 임상시험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시험 계획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현재 약 1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천식치료제 경구용 시장에서 WIN-901X가 발매가 될 경우 향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전문화된 신경정신과 영역을 중심으로 하는 신제품 개발 계획 외에도 천연물 신약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인제약은 천식치료제 외에도 뇌졸중치료제, 치매치료제 등 천연물 신약 후보과제를 제품화하는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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