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격동의 한해가 될 전망이다.

제약산업은 재정 위기와 건강보험 재정 절감 등으로 지속적인 약가 인하에 대한 불길한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0년 이상 지속될 한 파장으로 2012년은 전세계에서 7700만 명 이상의 베이비 부머 세대의 중심이 65세에 이르게 된다.

이는 의료 서비스와 기기, 의약품의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

헬스케어 비용이 소비자 인플레이션을 앞선 이후 정부와 산업은 비용 절감을 위한 많은 방법을 찾고 있다.

이는 특히 제네릭 등 약물 의존도 더 심화될 것을 의미하고 있다.

브랜드 약물의 특허는 다가오는 해에도 만료가 예정돼 있어 제네릭 시장은 10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도 감원, 고용 억제와 M&A 등으로 인력시장의 냉기류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의 4월 총선과 12월의 대선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건강보험 약가의 일괄 인하는 제약산업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영업과 홍보 등 비용 억제에 연연해 소탐대실小貪大失의 우를 범하지 말고 어려울 때일수록 신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는 등 신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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