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파마들은 성장을 위해 동방을 보고있거나 주요 제약사들은 중국과 인도의 대도시뿐만 아니라 시골지역에서도 찾고 있다.

화이자, 사노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바이엘, 노바티스 등은 중국과 인도의 시골지역으로 진출하고 있는 빅 파마들이다.

그러나 외국 제약사들이 시골 지역으로 움직이는 만큼 애널리스트들은 잠재적 장애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비추고 있다.

소규모 도시는 시골 시장보다 점령하기가 더 쉬울 것이지만 내수 제약사들과 잠재적 경쟁과 불확실성에 직면할 것이다.

내수 기업은 이미 시골 시장에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다국적 제약사가 좁은 공간에서 목표달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영업사원 채용도 문제이다.

우수한 교육과 의료 경험이 있는 지역 사람을 채용하는 것은 쉽지 않고 빅 파마의 파견 영업사원은 문화와 사회적 이유로 현실적이지 못하다.

새로운 영업 사원은 한 회사의 훈련 과정에 참가하고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 다른 제약사로 이직하기도 한다.

시골 지역은 백신을 보관하는 냉장고 등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할 수 있다.

빅 파마들이 중국과 인도의 대도시를 떠나 시골 지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료 훈련,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성공 전략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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