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는 블록버스터 약물이 되는 의미로 정의된다.

1997년 특허를 취득해 14년 동안 화이자에게 약 1300억달러를 벌어주었고 그 시기에 글로벌 베스트셀러 약물이 됐다.

실제로 화이자 사업 모델은 리피토와 일부 다른 블록버스터 약물로 큰 이익에 의존했다.

그러나 사업모델은 변화를 시작했다.

리피토는 지난달 말 미국에서 특허가 만료됐다.

화이자는 리피토의 매출 하락을 분명히 알고 있다.

수년간 이런 큰 변화를 대비해왔다.

과거에 회사는 새로운 블록버스터 약물의 부족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높은 R&D 지출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올해 영국 등 일부 연구소를 폐쇄와 감원을 발표했고 2012년까지 R&D 지출을 15억달러 줄일 계획이다.

화이자는 제약산업의 좋은 교훈이다.

현재 일부 블록버스터 약물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막대한 R&D 능력을 가진 회사는 없다.

블록버스터 사업 모델은 붕괴됐고 제약산업으 약물 파이프라인에 부족한 투자로 특허 약물에 과도한 의존한 역사가 있다.

제약산업의 새로운 모델은 산·학의 보다 많은 밀접한 협력이 필요하다.

이런 파트너십 모델은 1970~80년대 약물 발견을 드라이버 했지만 큰 성공은 축적된 기억을 잃도록 산업 리드들을 유도했다.

현재 헬스케어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은 사업 성공은 공격적이고 때론 비윤리적 판매와 마케팅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한 과학자의 마음을 지지하는 빅 파마의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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