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중국 후단대와 독점 계약 체결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중국 상하이 후단(Fudan)대학교 부설 후단생명공학연구소와 종양 괴사인자제품인 'TNFα'제품의 국내임상실시 및 향후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TNFα'제품은 후단 생명과학연구소에서 미국과 중국의 연구진에 의해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세계최초로 개발한 생물학적 제재의 항암제로, 현재 전 세계에 특허출원중에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임상결과, 소세포폐암, 위암, 유선암, 대장 및 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돼 중국에서는 지난 10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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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은 'TNFα'주사제 국내도입에 앞서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임상시험을 거친 후 2006년 하반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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