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후원, 절주캠페인 전개

범국민절주운동본부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 월요일을 '절주의 날'로 정해 집중적으로 절주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새달이 시작한 첫 월요일에 한 주간 또는 한달 동안 절주를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매달 첫 월요일을 '절주의 날'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대한 음주문화로 경제·사회적 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여성의 음주행위가 늘어나고 특히 청소년의 월간 음주율은 29.1%나 되는 점을 감안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TV와 라디오를 통한 공익 캠페인 광고를 집중 실시해 국민들의 절주에 대한 실천의지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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