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공연과 유명인애장품경매 등 참여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가 지난 22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제6회 ‘이홍렬과 함께하는 락락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나누어서 樂, 즐거워서樂’ 이란 부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대원하모니는 행사 시작을 알리는 후원자 공연에 출연하여 ‘오늘같은밤’ 등 2곡을 열창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약 350여명의 후원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걸그룹 시크릿, 고유진, 이문세씨 등 인기연예인의 기부공연과 함께 박지성 선수, 오세훈 서울시장, 소설가 이외수씨 등 유명인사가 제공한 애장품 경매가 이뤄졌다.

‘락락페스티벌’은 2005년부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의 사회와 유명연예인의 기부공연, 사회 유명인사들의 물품 경매로 이루어지는 후원자를 위한 나눔콘서트이다.

즐거운 공연과 나눔의 기쁨을 알리는 락락 페스티벌을 통해 모이는 후원금은, 매 해 결식빈곤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1,004명의 아이들에게 멋진 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원하모니는 지난 6월에도 어린이재단에 제3회 정기공연 수익금과 후원 모금된 1천2백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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