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국내 수출 의약품에 대한 신뢰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WHO요청에 의거 네팔 의약청 공무원에 대해 생물학적제제 등의 인허가와 국가관리 및 GMP실시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간염백신 수출업소의 GMP관리를 통해 WHO의 제3세계 아동보호를 위한 백신접종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이번 WHO Fellowship 연수교육실시는 WHO와 KFDA의 협력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네팔(인구 2500만)의 의약품청 담당자 교육을 통해 국내 수출 의약품에 대한 신뢰구축과 국가브랜드 향상의 계기가 됐다.

WHO Fellowship 연수는 개발도상국가의 의약품관리 및 보건 증진을 위해 WHO 예산으로 개발도상국가 공무원을 선진화된 국가의 기관에 위탁교육시키는 제도로서, 의약품관련 위탁교육 기관은 호주, 스위스, 한국, 싱가폴 등 4개 국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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