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3일 서울성모병원 어린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에도 나들이를 나가지 못하고 병원에서 투병을 해야 하는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 학생들인 어린이 입원환자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노바티스 직원들이 직접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오후 1시 30분 페이스 페인팅과 피에로 공연을 시작으로 매직 쇼, 인형극, 선물증정 등 3시간에 걸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노바티스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어린이 환자들과 웃음을 나눴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김원봉 영업팀장은 “힘든 투병생활 중에도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니 준비하느라 고생했던 시간들이 값지게 느껴졌다” 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병마와 싸우는데 더 힘을 낼 수 있는 응원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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