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이한구 회장이 품질경영 활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현대약품은 이한구 회장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35회 국가 품질경영 대회에서 국가품질상 유공자부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은탑산업훈장 수훈은 품질경영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안전성 확보와 최고의 품질확보를 위해 GMP, HACCP, PSMS(제품안전경영시스템)등을 인증, 기업의 신뢰도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품질 경영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의약ㆍ식품ㆍ품질ㆍ설비’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자율에 의한 워크아웃, 분임조활동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는 것.

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제약업계 최초로 국가품질경영대회서 제조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제품안전경영상, 대한민국 ESH가치 경영대상, 대한민국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