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중앙대 ‘로타랙트’ 동아리 학생들이 최근 이틀간 안성캠퍼스 내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받은 헌혈장 41장을 병원에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헌혈증서 기증식에서 김승기 로타랙트 회장은 “매년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헌혈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고, 기부의 보람도 느낄 수 있도록 헌혈 행사와 함께 희망자에 한해 헌혈증을 기부 받았다”며, “모교 병원인 중앙대병원에 헌혈증이 전달되어 헌혈증을 기부한 학생들의 기쁨이 더욱 커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타랙트는 18~30세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봉사 클럽으로, 현재 전 세계 155개 국가 및 지역에 8000개의 클럽이 활동 중이며 현재 중앙대학교에는 중앙동아리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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