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스트레스ㆍ만성질환 ‘고민타파’

산업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있어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는 원치않는 유착관계에 있다.

될수만 있다면 혹은 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스트레스와 피로에 대한 부담은 이제 영양제라는 약물로도 대체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현대인들은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만성피로에 대한 고민을 계속 안고 살아가야 하는가? 이런 질문에 쉽게 ‘예스’라고 응답하기엔 아직 현대의학의 발달이 너무 아쉽지 않은가.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주위를 둘러보거나 찾으면 쉽게 정답을 알아낼 수 있다. 아직 발매 초기여서 ‘덜 알려진’ 대웅제약의 ‘임팩타민 파워’는 적어도 지금 질의된 답변을 충분히 들려줄 수 있는 의약품이다.

이 제품의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는 홍민아 PM을 만나 임팩타민 파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들어봤다.

-먼저 임팩타민 파워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린다.

이 제품은 최적섭취량에 맞춘 고함량 비타민제다. 비타민B1, B2, B12는 물론 비오틴, 아임비오틴, 이노시톨, 콜린까지 10종의 비타민 B군을 모두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과, 기존 비타민 B1의 성분인 푸르설티아민 보다 생체 이용률이 4배나 높은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이 몸에 쌓이는 것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구체적인 효능이나 효과를 설명해달라.

일단 육체피로를 푸는 효과가 있다. 신경통이나 근육통, 관절통 등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고, 구각염, 구순염, 등을 포함한 피부염과 각기, 눈의 피로를 푸는데 효과가 있다. 병중ㆍ병후 체력저하시나 임산비우 수유부, 수험생과 직장인에게 좋은 제품이다.

기본적인 영양제들은 비타민 B군에 속한 5종 정도를 사용했다면 임팩타민 파워는 10종의 비타민이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 B1에 활성형 유도체인 벤포티아민이 사용돼 염산티아민을 사용한 기존 제품들에 비해 치네 활성 전환율이 높다.

-마케팅 부분에서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춘 이유가 있다면?

사실 고함량B비타민은 선진국에서 스트레스비타민으로 불린다. 그만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현대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인자들을 모두 내포하고 있는데, 주로 심혈관질환, 암, 내분비 질환, 피부질환, 감염질환, 불안, 우울증 등 현대병의 80% 정도가 스트레스에서 기인한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여가활동이나 신체활동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비타민B군이 필요한 것이다.

비타민B군은 부교감신경계에 영양공급을 증가시키거나 항산화제 고갈을 막는다. 이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또한 현대 시대는 비타민의 요구량을 높이고 있다. 영양과잉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질활예방을 위한 최적의 함량 요구를 보상 받으려면 고함량 비타민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을 마케팅부분에서 살린 것이다.

-고함량비타민제에 주목하는 이유가 있다면?

칼로리 과잉, 영양 불균형 시대인 현대에는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대사에는 비타민B5(판토텐산칼슘), 지방대사에는 비타민 B2(리보플라빈), B3(나이아신)가 필요한데 비타민B군이 부족하면 체내 섭취된 음식물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않기 때문에 그 어떤 비타민보다 비타민B군이 중요하다.

비타민B군의 보충에 있어서도 과거에는 영양 결핍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영양을 보충하는데 그쳤지만 현대의 직장인과 수험생은 스트레스, 술, 담배 등의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피로도가 더 심해져 영양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5~10배의 비타민이 필요하다.

임팩타민 파워는 우리 몸의 흡수, 이용 과정에서 손실되는 양을 감안하더라도 현대인들이 최적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비타민을 제공하므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시장 반응은 어떤가?

일반약으로 심포지움을 여는 경우는 드문데 임팩타민은 고함량비타민의 필요성이 왜 주목돼야 하는지에 대한 심포지움을 열어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 주말에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심포지움을 열었는데 약사님들의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다. 고함량비타민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홍보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생각이다.

지난 번 심포지움에서 이재관 박사님 약국에서 비타민B 복합제, 황산화제, 비타민 단일 제제(C,E), 비타민 조합할 제제(간장, 효모,조혈제, 필수 지방산제제, 생약제제)등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사례별 판매 기법을 설명해주셔서 참석 약사분들께 큰 공감을 얻어냈다.

-비타민제 시장에서 임팩타민의 목표 포지션이 있다면?

현재 비타민 시장은 1500억원 규모로 비타민B제제는 500억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임팩타민 파워는 비타민의 세대 변화를 주도하는 비타민B 복합제를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출시됐다. 2년 전 마시는 비타민B제인 ‘쾌슬’과 구내염 치료제 ‘임팩타민’에 이어 출시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B제인 임팩타민 파워는 대웅제약 4대 OTC 집중육성 품목으로 올해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출시 한 달 전부터 약사들이 직접 복용하고 제품을 평가하도록 해 약사 및 전문가가 먼저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팩타민 파워는 기존 고함량 비타민B 제형에 비해 작아 몸 넘김이 쉽고 필름 코팅정으로 비타민B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해 여성이나 노약자들이 복용하기 편리한 장점도 부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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