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성희 교수ㆍ피아노 5중주 연주

현대약품은 오는 23일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에서 ‘천상의 목소리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세번째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악기처럼 화려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성희 교수의 목소리를 통해 성악과 피아노 5중주로 꾸며지게 된다.

피아노 5중주는 평택시 교향악단 이혁제 악장을 비롯 이혁제 이정화(이상 바이올린), 구자훈(베이스), 구자은(첼로), 강승원(비올라), 전혜경(피아노)씨가 참여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 연출을 맡아 한국의 역동성을 세계에 알린 이강국 PD가 연출을 맡은 이번 콘서트는 UN 보건국, 아리랑TV MC를 맡고 있는 Olivia IH Prost가 연주곡에 대해 해설을 하며 공연후에는 연주자 관객, 관객과 관객들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박성희 교수는 이화여대, 이탈리아 Adria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서정적인 음색, 풍부한 음악성, 폭넓은 레퍼토리, 화려한 음색의 콜로라투라의 소프라노의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