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급성심장사 ↓, 비급성↑

임플란트 심장박동기에 대한 2가지 연구에서 심장질환이 기기로 정상적으로 치료되지 않는 환자에게 복합된 결과가 ACC(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메드트로닉, 보스턴 사이언티픽 등 의료기기 메이커들은 제품이 다른 유형의 심장질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한 연구에서 심장발작 후 즉시 이식한 심방세동제거기는 비정상적 심장박동으로 인한 급성심장마비사망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급성심장사망은 증가했다.

아이리스(Iris)로 명명된 임상실험은 표준 약물 단독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심장발작 1개월 이내에 IDC(implantable cardioverter defibrillator)를 받은 환자의 결과를 비교했다.

심장발작 후 수일내에 IDC를 받은 환자의 급성심장사는 더 적은 것으로 보고됐다.

그러나 비급성심장사가 증가해 균형을 이루었다고 연구팀장인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Adnan Chhatriwalla 박사는 ACC에서 밝혔다.

두 번째 연구인 리버스(Reverse) 스터디는 약물과 함께 심장의 재동기화 치료(cardiac resynchronization therapy)를 받은 경증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유럽에서 실시한 2년 간 임상으로 약물 단독요법보다 질병이 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버스 임상은 작년에 1년 간 데이터에서는 초기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 연구는 메드트로닉이 지원했다.

보스턴 사이언티픽도 MADIT-CRT 임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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