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앉아서 생활‥가벼운 운동 필요

병적인 비만인 사람의 99%가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Clinical Cardiology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미국 윌리엄 보몬트병원의 Thomas Vanhecke 박사팀이 병적 비만의 운동 수준을 조사했다.

연구결과, 체질량지수(BMI)가 40~49.9인 병적 비만인 사람은 하루에 8.4분을 활동에 사용했다.

연구에서 병적 비만인 사람은 매일 99% 이상이 앉아 있으며 평균 매일 2500보 이하를 걸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가이드라인인 매일 1만보의 25%에 불과해 심각한 운동부족이 우려된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에 참가한 대부분의 병적 비만인들은 하루 평균 23시간을 앉아 있었으며 51.6분은 잠이나 앉아서 활동하는 것에 사용했고 8.4분은 약간의 활동으로 보냈다.

24시간 동안 최대 활동은 개인적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연구에서 2명은 모니터링 기간 동안 전체를 앉아서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건하거나 강력한 육체 활동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보다 가벼운 육체 활동은 건강에 중요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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