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심장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 우려

미국 FDA는 항간질약이 심장질환과 다른 심각한 합병증으로 유도하는 혈액에 화학적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23일 경고했다.

FDA는 항간질약 조네그란(Zonegran)을 복용한 환자들은 혈액에 위험한 수준의 높은 산 축적의 원인인 신진대사 산성증(metabolic acidosis)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최근 데이터에서 발견했다고 말했다.

불균형은 호흡곤란, 불규칙 심박동, 피로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장기간 치료받지 않으면 신장과 뼈, 어린이 성장 둔화 등 손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FDA는 조네그란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혈청 수치를 모니터링할 것을 의사들에게 조언했다.

조네그란은 에자이가 마케팅하고 있다.

이 약물은 많은 제약사들이 '조니사미드(zonisamide)란 제네릭으로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