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친목 및 유대강화…지오영 축구단 친선경기 예정

서울시약사회는 회원 친목도모와 유대강화 등을 위해 오는 3월1일 서대문 문화회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서울특별시약사회 축구단 창단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단장에는 박상룡 서울시약사회 약국경영혁신추진본부장이, 감독에는 최두주 강서구약사회장이 맡는다.

이날 서울시약사회 축구단은 도매업체인 지오영 축구단과 창단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현재 구성된 23명의 기존 선수들과 앞으로 선수를 더 선발해 50여명의 선수단을 운영, 올해 개최되는 제2회 전국약사축구대회를 대비할 계획이다.

선수 가입은 축구에 관심 있는 약사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박상룡 단장은 “축구 인프라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약사축구팀이 전무했던 서울에 이렇게 축구단을 창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구에 관심있는 약사회원들이 모여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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