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된 간호관리 시스템 벤치마킹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13일 중국 장춘시에서 방한한 간호부장단 일행의 내방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암병원의 선진화된 간호관리 시스템 전반을 벤치마킹 하기위한 방문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안암병원의 행정관리, 간호기술교육, 학술교류, 간호사양육, 간호서비스, 국내외연수 등 간호 관련 전반에 관한 내용과 병동, 외래, 특수파트 등의 시설현황 및 운영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와 함께 3개 팀으로 나눠 병원투어도 실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안암병원 간호부는 최근 수년간 JCI를 준비하면서 간호체계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해 간호관리 수준이 미국, 유럽의 최고 수준 의료기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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