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병상 증축 기공식도 개최
이에 12일 오전 10시30분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에서 주무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과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및 장애인 복지관련 많은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범하게 된 ‘재활연구소’는 지난 2006년 6월 착공한 후 총 63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6000㎡의 건물로 연구ㆍ실험실과 도서관 등을 갖췄다.
17명의 전문연구인력과 최신 장비를 확보하여 재활보조기술연구, 운동인지기능 재활연구, 재활표준연구사업 등 재활서비스 향상과 재활산업의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최고의 재활연구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립재활원은 100병상 증축 기공식 기념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현재 200병상의 재활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병상부족으로 만성적인 입원대기 적체현상을 보이고 있어 100병상을 증축하게 됐다고 재활원측은 설명했다.
증축공사는 올 1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총 326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해 연면적 1만4051㎡(지하2층, 지상5층)건물에 100병상과 치료실, 외래진료실, 약재실 및 한방진료센타, 소아재활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