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는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양희)와 함께 현재 교제 중이거나, 결혼을 앞둔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부부교실’을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총 3회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예비 부부교실’은 가정을 이루기 전 단계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와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고, 결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문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비 부부교실’에는 박정윤 중앙대 교수와 이명길 듀오 커플매니저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는 선착순 150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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