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GSK 공동 후원, 하반기 공식 발표 예정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당뇨병환자의 발기부전 유병율에 대한 대규모 조사를 실시, 최근 최종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바이엘코리아와 GSK의 공동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국내의 7개의 센터에서 2000여명의 당뇨환자 및 정상인 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Diabetes Erectile Dysfunction Epidemiologic Study (이하DEDE study)라고 명명된 이번 연구조사에서는 국내 당뇨환자와 정상인의 발기부전 유병율이 비교 분석됐다.

기획을 맡은 바이엘 헬쓰케어는 이번 연구결과가 국내 당뇨환자가 동반하는 발기부전에 대해 많은 이해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DEDE Study의 연구결과는 국내외 학회 및 학술지에 올 하반기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계획이며, 국내에서는 지난 7일 부산에서 연구자들과 회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연구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