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30% 높인 60달러‥전문약 집중 전략

최근 대형제약사의 빅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초대형 M&A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제약사인 BMS(Bristol-Myers Squibb)가 항암제 제휴사인 임클론 시스템즈를 45억달러에 인수를 제안했다.

지난 31일 BMS는 임클론의 수요일 뉴욕 증시 종가 기준 30% 높인 주당 60달러를 제시했다.

BMS는 이미 임클론의 주식 17%를 소유하고 있다.

BMS는 제안은 비약물 자산을 매각하고 고가의 전문의약품을 강화하고 회사 인수, 라이센싱 등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임클론의 매력은 대장암 치료제 '어비툭스'의 다른 암 치료에 대한 잠재력이라고 평가했다.

BMS도 다른 제약사처럼 특허만료에 직면해 있다.

2007년 기준 제약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약물들이 2012년까지 특허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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