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시작 전 6개월 동안 최고‥테스토스테론과 관련

폐경기에 진입한 여성은 대사성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의학협회지인 'JAMA/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나왔다.

미국 러시메디컬센터의 Imke Janssen 박사팀이 949명의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약 10년 간 폐경기 동안 대사성 증후군으로 발전할 위험을 조사했다.

연구결과 마지막 월경 기간까지 약 14%가 대사성 증후군으로 발전했다.

대사성 증후군으로 발전할 위험은 최종 폐경기간 전 시작 6개월 동안 늘어났다.

그러나 대사성 증후군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폐경기 후에 평가해 위험은 폐경주위기(perimenopause) 동안 더 높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위험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활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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