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 제품·체험·정보 제공…시범약국 오픈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은 조제중심의 약국형태에서 건강과 관련된 제품과 체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토탈 헬스케어 공간으로 변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드팜은 새로운 컨셉으로의 변화를 위해 지난 연말부터 TF팀을 가동하여 새사업 준비를 진행했으며, 오는 23일 서울보훈병원 앞에 위치한 시범사업 1호점 '위드팜만보약국'을 필두로, 8월까지 총7개의 시범약국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후 지속적인 세부수정과 보완작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전체적인 평가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위드팜은 지난 주말, 새사업 시범실시를 위해 기존 5개의 회원약국의 30여명 직원을 대상으로 용인에 위치한 본사 교육장에서 새로운 위드팜의 컨셉과 비전 소개, 직원 예절교육, 본부 시스템 소개, 효율적인 매장관리 전반에 대해 총 9시간에 걸친 교육과 함께 회원약국과 본부간 단합을 모색했다.

위드팜은 "이번 가맹교육을 계기로 하반기에 새로운 체인약국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약국체인의 선두주자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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