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은 제네릭 경쟁 증가, 강력한 약가 인하 압력, 헬스케어 지출 위축, 고령 인구로 장기간 환자 치료 요구 등에 직면해 있다.

현재와 미래의 매출을 위협하는 이러한 요인들로 복합된 역동적인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의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제약사들은 주요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이로 인해 제약사들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전략 계획을 적용하고 있다.

제네릭 도전의 증가, 최종 임상약물 파이프라인 빈약으로 약물 라이프사이클 전략들은 두드러진 결과를 얻고 있다.

주요 시장의 침체에 직면해 제약사들은 전통적인 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이는 신약 후보 물질, 신흥시장 점유 확대, 환자의 증가하고 있는 역할에 대한 투자 등을 얻기 위해 M&A, 라이센싱을 하고 있다.

매년 미국 FDA에서 승인받는 신약 수는 감소하고 있다.

신약 승인 감소의 한가지 주요 요인은 제약산업이 약물 안전성에 직면해 있는 압력 증가이다.

이는 최근 일부 약물의 퇴출과 블랙박스 경고가 더 기름을 붓고 있다.

미 FDA는 새로운 법이 개정되면 약물 안전성에 대한 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다.

법률은 잠재적으로 개발비용을 증가시키고, 시장 진출을 줄이고 승인률 상승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 최근 임상실험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

제약산업의 M&A 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M&A와 라이센싱의 지속적 증가의 우선적 요인은 제약사의 내부 R&D 생산성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는 제약사들이 약가 압박과 규제 압력, 주요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만료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톱 50대 제약사는 1150억달러의 가치가 있는 약물이 특허만료에 직면해 있다.

비용 측면에서 라이센싱과 M&A는 중소 제약사가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이 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내부 파이프라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A나 라이센싱을 하고 있는 회사들은 보다 근본적인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제약산업의 지속되는 추세는 비용 절감을 위해 많은 직원을 해고하고 있다.

회사의 매출에 영향을 주는 가격 압박과 저상환율은 2008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자체 대규모 영업팀들이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유지해 왔다.

그러나 제약산업은 비용 절감의 일부로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비용을 절감시킬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영업력을 증감시킬 수 있는 라이프사이클을 통해 약물 판매와 제조에 보다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이는 회사들이 자체 영업력을 보다 목적이 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주요 브랜드 제품군에 추가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제약산업은 역동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다.

현재 처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M&A, 라이센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추세를 잘 적용하는 업체가 장기간 생존과 성장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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