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5대 의료원장에 이두익 교수가 취임한다.

경희대 의대를 졸업한 이 의료원장은 경희대 의대 교학과장, 경희의료원 기획관리실장, 통증치료실장, 수술부장, 마취통증의학과 주임 교수를 역임했으며, 덴마크 국립대학병원, 벨지움 루벤대학 및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UMDNJ) 뇌심장순환센터에서 통증과 신경생리에 대한 연구를 했다.

또한, 대한체열학회, 대한통증연구학회 신경병증통증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척추통증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마취통증 분야에 국내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두익 의료원장은 “쾌적한 진료 환경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인천, 서해안 및 수도권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나아가 동북아 중심의 의료문화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취임식은 14일 인하대병원 3층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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