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전립선암 등 신속진단 가능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랜드가 전립선암(PSA) 및 대변잠혈검사(FOB) 진단시약키트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다.

회사측은 이번에 허가 받은 나노사인 PSA(PSA; 전립선암 신속진단 시약)는 전립선암의 조기 검진에 효과적이라고 7일 밝혔다.

또한, 전립선암에 대한 선별검사로도 이용할 수 있어 직장수지 검사와 병행하여 시행할 경우, 전립선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진단키트는 소량의 혈액(1/1000L)을 이용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할 수 있다.

바이오랜드는 "이번에 허가받은 진단키트는 분변내 잠혈을 검사를 하여 대장암이나 소화기관 출혈, 대장 용종을 편리하게 검사할 수 있다. 대변잠혈검사는 정확도가 뛰어나며 간편한 변 채취기구를 이용할 수 있고, 현장에서 신속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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