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합동강의실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11월 ‘폐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호흡기의 대표적인 질환이지만 아직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해 시민강좌와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COPD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한편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길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폐 기능 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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