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네까사와 제휴…1캡슐 당 100mg 고함량

영진약품(대표 정창윤)은 일본 가네까사의 발효 원료를 사용한 '큐텐라이프 영진 코엔자임큐텐 100mg(이하 큐텐라이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영진약품이 지난 9월 가네까와 코엔자임큐텐 국내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이후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큐텐라이프는 가네까의 우수한 발효 원료를 사용해 인체친화적이며 1캡슐 당 100mg의 코엔자임큐텐을 함유해 바쁜 현대인들이 하루 한 알로 간편히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엔자임큐텐 100mg을 음식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소고기3.2kg, 브로콜리 100개 등을 먹어야 한다는 것.

영진약품은 2005년부터 코엔자임큐텐 사업을 시작해 의약품, 화장품, 건기식 등을 출시하며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제약사를 중심으로 고함량 코엔자임큐텐 건기식이 잇달아 출시되며 시장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원료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약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큐텐라이프는 코엔자임큐텐 외에도 비타민E, 홍화유를 함유했다. 1일 1캡슐, 총 60정(2개월 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약국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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