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어린시절 사진 사용 'V라인 얼굴' 컨셉 강화

광동제약은 최근 광동옥수수수염차 광고모델로 선정된 탤런트 김태희의 새 광고 CF를 제작, 7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김태희와 경쟁하라'는 다소 도발적인 메인 카피를 내세운, 새 TV-CF는 최근 새로운 트렌트로 정착된 'V라인 얼굴' 컨셉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날 때부터 V라인인 그녀, V라인이 한 사람만의 특권이어선 안된다. 김태희와 경쟁하라” 라는 자막과 멘트가 흐르는 가운데 김태희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빠른 속도로 오버랩되면서 마지막 장면에 완벽한 V라인얼굴 모습의 김태희 현재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촬영에 사용된 김태희의 사진들은 촬영 당일 김태희가 직접 가지고 온 사진들로서 그 중 일부는 아직 한번도 언론에 공개된 적이 없어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광동제약 홍보실 유대선 부장은 "최근 인터넷에서 스타들의 어린시절 사진들이 젊은 층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김태희의 미공개 어린시절 사진을 광고소재로 활용했으며 광고뿐만 아니라 광고 외적으로도 많은 구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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