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100mg 고용량 피부독성 등 안전성문제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는 항당뇨병약 '갈부스(Galvus)'의 고용량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발견한 후 유럽에서 처방정보를 수정할 것으로 제안했다.

노바티스는 유럽약물위원회에서 안전성 문제를 업데이터한 후 권고안을 만들었다고 6일 밝혔다.

데이터에서 1일 제형인 갈부스 100mg은 하루 한번 혹은 두 번 복용하는 50mg과 비교했을 때 간효소 증가 보다더 빈번하게 발생했다.

갈부스는 유럽에서 판매를 승인받았으나 미국에서는 안전성 문제로 연기됐다.

갈부는 머크이 자누비아와 비슷한 효과가 있으나 미국 승인은 피부 독성에 대한 우려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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