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양봉민)는 11월 5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2층 삼성 컨벤션센터에서 추계 학술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근 보건의료 분야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경제성평가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실무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학·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은 △1부 학술대회(자유 연제 발표: 오전 9시~11시 20분) △2부 총회(오전 11시 20분~오후 1시 30분) △3부 국제 심포지엄(오후 1시 30분~6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부 학술대회에서는 자유 연제 발표가 있으며, 초록 접수 마감 기한은 10월 10일 오후 6시이다.

국제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양봉민 교수가 좌장을 맡고 Michael Drummond (영국), Lloyd Sansom (호주), Michael Reich(미국) 세 명의 연자가 ‘HTA in Pharmaceutical Policy Decision Making’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 및 질의 응답에서는 업계, 학계, 공공(공단·심평원)에서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보건의료기술평가를 위해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학회는 이와 함께 PC를 이용한 의약품 경제성 평가 실습에 대한 연수교육도 실시한다.

11월 6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402호에서 열리는 연수교육에서는 △결정분석△마르코프 모델 등을 다룬다.

사전 등록은 10월 31일(수)까지 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내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전화: 02-6395-12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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