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19일 정신지체 장애우의 사회재활 교육을 돕는‘비둘기교실’에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병원 간부진의 재활센터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 받는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97년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김창수 행정처장, 김윤기 원무부장이 참석해 정신지체 장애우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웃사랑 실천에는 김용호 감사, 김창수 행정처장, 박경우 총무부장, 김윤기 원무부장, 이민성 시설부장, 김명애 간호부장, 손인자 약제부장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했다.

26년의 역사를 지닌 가톨릭 사회복지법인 ‘비둘기교실’은 20세에서 45세까지 40여 명의 정신지체자의 사회 적응을 위한 직업재활, 사회재활 교육을 하는 곳으로 관내 지원금과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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