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항생제가 보다 효과 우수…안전성 차이 없어

아목시실린과 암피시실린 등 1차 항생제가 만성 기관지염 치료에 비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Chest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미국과 그리스 연구팀은 만성 기관지염 환자들 사이에서 1차 항생제의 내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만성기관지염이 악화된 환자들은 2차 항생제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1차, 2차 항생제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만성기관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12개의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1차 항생제와 비교해 사망률, 안전성에 차이가 없어 2차 항생제가 보다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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