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층제는 독초와 작물을 깍아먹는 설치류를 포함한 일체의 기생충을 섬멸하는 것이 1차적인 기능이지만, 살충제가 인간에게 미치게 되는 우발적인 위험한 결과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큰 관심사로 대두되지않았다.

1991년 EU는 약 9백개의 분자(Molecule)와 시판되고 있는 약 9천여의 가공 식품의 건강 효과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연구한다는 계획을 결정한 바 있으나, 그 연구는 2003년에야 비로서 끝났는데 지금 까지 연구 검사한 식품은 그 중에서 5%도 않된다.

세계적인 연구 보고에 의하면, 특히 미국, 덴마크와 네델란드에서는 농부들과 같이 살충제를 직접 취급하는 사람과 연관된 병리학적 관계를 주요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다.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농업 건강 보험에서는 입원하는 농사민 중에 13%가 살충제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대부분 두통 혹은 눈과 피부염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2002년 2월 프랑스 환경성 예방위원회(CCP : Comite de la prevention et de la precaution)는 "살충제 사용은 건강의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동 보고는 경련의 신경학적이고 신경반응적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연구의 범위다. 프랑스 지롱드(Gironde) 지방에서 시도된 연구 보고에 따르면 살충제에 노출되는 포도원 농부들은 뇌기능 손상의 증상으로 나타난다는 결론이다.

"살충제는 고환독성(Testicular toxicity)을 통해서 남성의 수정 능력 과정(Masculine fertilityprocess)에 해로울 수도 있는 요인으로 입증됐다"고 예방위원회는 확인했다. 동 연구는 농부인 아버지에 의해서 살충제에 노출될 수도 있는 농촌의 어린이에게서도 동일한 효과가 관측됐다고 한다. 살충제의 흔적은 모유를 먹이는 엄마로 부터 전염됐을 수도 있는 유아에게서도 발견됐다고 한다.

농민들은 암에 대해서 일반 국민들 보다 더 무관심하기 때문에 입술, 뇌, 조혈조직(Hemato-poietic system, 백혈병 Leucemia, 골수종) 등의 암이나 피부 흑색종(Cutanous melanoma) 그리고 육종(Sarcome)등 아주 드문 종양(Tumeur)의 위험도 역시 일반인들 보다 더욱 높다고 한다. 이와 같은 위험으로 볼때 직업적으로 살충제에 노출되는 사람들은 살충제 살포시에 완벽한 보호 조치가 요구된다. 하지만 많은 경작인들은 특히 직업과 재배 산물에 대한 부

살충제는 아주 적은 양이기는 하지만 음료수에도 포함되어 있고 파리(Paris)와 같이 농지와 멀리 떨어진 도시의 공간에도 잠재해 있다.

EU 발표에 따르면 시판되고 있는 채소와 과일의 40%에서 살충제 흔적이 발견됐고 4%(프랑스 7%)가 표준 기준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WHO(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식품에 살충제 오염에 대한 연구 예방은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만, 현재 과학계가 측정할 수 있는 물질은 290여개에 불과하여 식품에 안착하는 부정적인 미분자의 검출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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