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 봉사활동 및 의료봉사 계획

심평원이 임직원으로 구성된 ‘샘물 봉사단’을 조직,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심평원은 18일 서울 서초동 본원 대강당에서 170여명으로 구성된 ‘샘물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샘물처럼 무한히 솟아나는 나눔과 사랑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의미를 가진 ‘샘물봉사단’은 김창엽 원장과 김진현 노동조합위원장 등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단원 176명을 중심으로 지역연계 봉사활동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및 의료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창엽원장은 “그 동안 심사평가원은 난치병 환아돕기 With-U캠페인, 아름다운 가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사회봉사단 출범을 통해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쁨을 직접 체험하여 개인과 직장 및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가치실현 및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현 노동조합위원장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는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면서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편, 심사평가원 ‘샘물봉사단’의 초대 단장에는 홍보실 진덕희부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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