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환자 200여명 초청…재활·치료 경험담 나눠

서울척병원(원장 장상범·김동윤)은 오는 9일 병원 1층 행사장에서 개원 1주년 기념을 겸해 퇴원 환자 초청 (VIP Coming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표원장(장상범) 인사말과 성북구청장(서찬교) 축사, 퇴원 환자 대표 답사, 기념촬영, 정찬으로 진행된다. 인사말에서는 강북 최초의 척추전문병원으로써의 1주년 행사 취지 설명과 개원 이후 히스토리, 비전에 대해서 발표한다.

또, 작년 6월8일 개원 이후 1년간 치료받았던 척추 질환자 중 수술 환자 200명이 참석해 입원 중인 환자와 퇴원 환자가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치료에 대한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가 될 전망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척병원을 믿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환자의 입장에서 노력하는 병원으로 발전하자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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