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및 진단·치료 세계적 석학 한자리

암 예방, 진단 및 치료 분야의 세계적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국민들에게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 암 예방, 진단, 치료 분야의 국내외 저명 과학자를 초청한 가운데 제1회 국립암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암예방검진동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범 세계 차원에서의 암 예방 및 조기검진 향상 방안’(Enhancing Cancer Prevention and Early Detection at the Global Level)을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전 세계의 암 발생, 사망 현황과 암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국가적 차원의 암 예방과 극복 ▲조기검진을 위한 암 생체지표 개발 ▲단백질의 입체구조, 면역·화학요법 연구를 이용한 신치료기술 개발 ▲B형간염 예방접종을 통한 간암 예방 사례 ▲화학적 암 예방의 중요성 ▲암 원인 규명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전체 코호트 연구 등 각 나라의 암 전문가들

참가는 무료이며, 오는 11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 문의는 국립암센터 홍보팀(031-920-19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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